반응형 카나리아28 세리나: 새들의 세계 - 1억년 기 - 육식 오르니테레스 코로나(Corona) Predatory Ornitheres: The Corona 오르니테레스는 난태생 비바 계통으로, 매우 효율적인 저작 구조와 법랑질 설치(舌齒) 같은 새로운 구조를 진화시킨 조류 분류군입니다. 이 계통은 조류의 진화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을 극복하면서 이들의 고향인 동부 대륙에서 놀라운 진화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오르니테레스는 식물을 섭취하기 위해 아래턱 대신 이빨과 혀를 사용하는 복잡한 저작 운동 방법을 진화시켰습니다. 이런 구강구조는 오르니테레스가 다양한 계통으로 분화하는 과정에서 다른 먹이를 먹기에도 적합한 구조로 변형되었고, 초식동물뿐 아니라 트렁크스나우트(Trunksnout)라는 육식동물도 등장했습니다. 이 새들은 여전히 식물성 먹이에 적합한 주둥이와 치아 구조를 가졌지만, 이제는 식물이 아닌.. 2025. 2. 18. 세리나: 새들의 세계 - 1억년 기 - 기가덕 Gigaducks기가덕 덩기덕쿵더러러러 아님 기가덕은 강한 반수생 습성을 지닌 소형(1톤 미만) 세레스트라이더 계통입니다. 이들은 상당히 짧은 다리와 물갈퀴가 달린 발을 가지고 있으며, 목은 상당히 길지만 나무가 아닌 수생식물을 먹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들은 부력을 강하게 받아 보트처럼 수면을 따라 떠다닐 수 있으며, 발로 물장구를 치면서 최대 0피트(약 3m) 깊이까지 목을 뻗어 수초에 닿을 수 있습니다. 기가덕은 먹이만 구할 수 있다면 담수, 해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서식하지만, 부력이 너무 커서 먹이원에 접근할 수 있는 깊이가 목의 길이로 제한되기에 해안 멀리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가덕은 세리나 1억년기에 동반구에 도달한 유일한 세레스트라이더로 북쪽 해안선의 .. 2024. 9. 15. 세리나: 새들의 세계 - 1억년 기 - 후피(厚皮)세레스트라이더 Pachyderm Serestriders파키덤세레스트라이더 작열세의 따뜻한 기후는 거대 초식성 카나리아인 세레스트라이더에게 매우 유익했습니다. 이들이 흙 속에 낳은 알은 부화를 위해 따뜻한 기온에 의존했기 때문입니다. 과거 이들은 세리나 적도 근처의 좁은 열대지방에서만 번식할 수 있었지만, 전세계 기후가 지난 2,500만 년 동안 따뜻해지면서 이제는 세리나 서반구의 남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계통군은 매우 다양한 생태지위를 가진 종들로 분화했으며, 그 중에는 말처럼 긴 두개골을 가진 초식동물, 수생식물을 먹는 반수생 동물, 긴 목으로 다양한 식물을 먹는 종들도 있습니다. 작고 깃털이 없는 종인 머크가 가장 이상한 종일 것입니다. 하지만 작열세에 주목해볼 만한 또 다른 계통군은 후피(厚皮.. 2024. 9. 9. 세리나: 새들의 세계 - 1억년 기 - 도골(盜骨) The Bone Bandit뼈도둑 일부 계절세 동물들은 극열세에 접어들면서 따뜻해진 기후와 식생이 풍부한 아열대 평야와 숲으로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멧돼지새(Boarbird)는 직계 조상인 카나리부(Canaribou)의 새끼를 포함해 다양한 먹이를 기회주의적으로 섭취하는 잡식성 동물로서 잘 지내왔습니다. 지난 3,500만 년 동안 이 비바들은 점점 작아지고 평범한 육식동물로서 새롭게 분화했습니다. 계절세 후기, 이들의 높은 지구력과 식생에 대한 낮은 의존도, 기회주의적 식성 덕분에 이들은 겨울철 해빙을 건너 북안치스카(North Anciska) 섬 대륙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다른 카나리부 종들을 멸종시킨 스트리아타(Striata) 대륙에서 있었던 대규모 화산 분.. 2024. 9. 3.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