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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 새들의 세계/작열세

세리나: 새들의 세계 - 1억년 기 - 육식 오르니테레스 코로나(Corona)

by 웅크린 바람 2025. 2. 18.

Predatory Ornitheres: The Corona

 

오르니테레스는 난태생 비바 계통으로, 매우 효율적인 저작 구조와 법랑질 설치(舌齒) 같은 새로운 구조를 진화시킨 조류 분류군입니다.

 

이 계통은 조류의 진화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을 극복하면서 이들의 고향인 동부 대륙에서 놀라운 진화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오르니테레스는 식물을 섭취하기 위해 아래턱 대신 이빨과 혀를 사용하는 복잡한 저작 운동 방법을 진화시켰습니다.

 

이런 구강구조는 오르니테레스가 다양한 계통으로 분화하는 과정에서 다른 먹이를 먹기에도 적합한 구조로 변형되었고, 초식동물뿐 아니라 트렁크스나우트(Trunksnout)라는 육식동물도 등장했습니다. 이 새들은 여전히 식물성 먹이에 적합한 주둥이와 치아 구조를 가졌지만, 이제는 식물이 아닌 다른 세릴로프를 사냥합니다.

 

트렁크스나우트는 잡식동물에서 진화한 사회적 육식동물로, 수생식물에서 시작해 물고기와 곤충을, 그 다음으로 덩치 큰 동물을 사냥하는 쪽으로 빠르게 진화했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초식성 오르니테레스와 매우 비슷하지만 이빨과 부리가 매우 날카로워졌으며, 혀의 치판(Tooth battery)에는 큰 칼날 모양 돌기가 여러 개 있어서 윗턱의 이빨과 맞물려 고기를 깔끔하게 잘라낼 수 있습니다.

이빨 덕분에 트렁크스나우트는 고기를 뜯어내는 능력이 부족한 밴시들보다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으며, 협력적인 사냥 행동 덕분에 고향에서 육식동물로서 경쟁우위를 차지했습니다.

왕관을 쓴, 자르는 혀

 

가장 거대한 트렁크스나우트는 작열세 초기에 진화한 코로나(Corona), 수평 자세에서 키 10피트(3미터)에 체중은 1톤까지 나가는 대형 포식자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화려한 노란색 우관(羽冠)을 가지고 있으며 초식성 친척들을 사냥합니다.

이들의 강력한 목 근육에서 비롯되는 치악력과 양쪽 팔의 거대한 발톱은 대형 오르니테레스도 쓰러트리고 숨통을 끊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합니다. 암수는 지속적으로 유대 관계를 가지며 먹이를 사냥하고 오랫동안 새끼를 돌봅니다.

대부분의 소형 트렁크스나우트는 여러 세대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반면 코로나는 덩치가 워낙 커서 더 작은 무리로 지내고, 번식은 2년에 한 번, 새끼가 독립한 이후에야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출처:

https://sites.google.com/site/worldofserina/the-thermocene-75/predatory-ornitheres-the-corona

 

Serina: A Natural History of the World of Birds - Predatory Ornitheres: The Corona

Ornitheres - vivas which bear live young, which have evolved a highly efficient chewing apparatus and new, enamel-covered tooth-like structures on both jaws and their tongues - are by any account extremely derived birds. This group has overcome some of the

site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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