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나리아28 세리나: 새들의 세계 - 6,500만년기 - 멧돼지새 The Boarbird 이제 여러 비바 계통에서 잡식성, 육식성 동물들이 독립적으로 진화했씁니다. 처음으로 육식성 식단을 받아들인 밴쉬(Banshee)의 원시적인 조상 외에도 세릴로프 무리도 혹독한 극지방 황무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또 다른 식단에 적응했습니다. (아직 현존하는) 순록카나리아의 직계 후손인 멧돼지새(Boarbird)는 스트리아타 대륙의 북부 타이가와 툰드라 지역을 누비며 앞길에 나타나는 모든 것들을 먹어치웁니다.이끼와 솔잎이 주식이었던 조상과 달리 멧돼지새는 육식을 선호합니다. 이들은 작은 새들을 추격하거나 예민한 후각으로 썩은 고기를 찾아내고, 땅을 파헤처 덩이줄기를 파내거나 짧은 북극의 여름 동안 풍성한 씨앗과 과일을 마음껏 먹습니다. 풀을 뜯는 건 여름에 다른 먹이가 부족할 때뿐입니다.. 2024. 7. 22. 세리나: 새들의 세계 - 5,000만년기 - 밤의 사냥꾼들 계절세 세리나의 해바라기 숲에 밤이 찾아오면 대부분의 새들이 높은 가지에 올라 잠들지만, 한 마리만큼은 사냥을 위해 막 깨어나고 있습니다.템푸세에 처음 등장한 야행성 매카나리아 계통군, 부엉새(Bubird)들은 낮에는 어두운 깃털을 이용해 그늘진 덤불과 바위틈에 숨어 날개에 머리를 묻지만, 밤이 되면 깨어나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들의 눈은 크고 황금색이며, 동공이 빠르게 확장되어 뛰어난 야간시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이 새들은 소리를 귀로 집중시키는 깃털 배열인 안면판(顔面板)을 진화시켜 시력에 의존하지 않고도 사냥할 수 있습니다. 해가 진 뒤 몇 분 동안 사냥꾼들은 몸을 다듬고 날개를 손질하면서 날아오를 준비를 합니다. 황혼이 저문 뒤 날아오른 사냥꾼들은 나뭇가지 사이를 누비며 밤이 오기 전 숨지 .. 2024. 6. 11. 세리나: 새들의 세계 - 5,000만년기 - 순록과 매 순록카나리아(Canaribou)는 스트리아타 대륙 북쪽의 수목한계선 바로 위에서 대규모 무리를 지어 회유생활을 하는 대형 세릴로프입니다. 이들은 초기 계절세의 대형 세릴로프 중 하나로 체중은 최대 1,000파운드까지 나갈 수 있으며 여름에는 이끼와 짧고 단단한 풀을, 겨울에는 (다른 새들은 소화시키기 힘든) 솔잎과 솔방울을 먹이로 삼으며 작은 부리와 이빨 같은 혀로 먹이를 꼭꼭 씹어먹습니다. 이들은 이 지역의 가혹한 겨울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초식동물입니다. 순록카나리아는 수백만 마리 규모로 무리를 지어 살면서 추운 겨울에는 해바라기 소나무 숲이 위치한 남쪽으로, 여름에는 몇 주~몇 개월간 해빙되어 있는 극지방 남부가 위치한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순록카나리아는 비바 중 가장 진화가 많이 이루.. 2024. 6. 7. 세리나: 새들의 세계 - 5,000만년기 - 고래새(Birdwhales) 고래를 닮은 펠리카나리아, 일반명으로는 ‘고래새(Birdwhales)’로 알려진 이 새들은 계절세 동안 세리나 전역의 바다에서 번성하는 대형 완수생 펠리카나리아입니다. 블룬을 포함한 이 분류군은 다양한 형태로 분화해 서로 다른 생태지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구강육아라는 점만큼은 공유하고 있습니다. 육지에서 알을 품는 대신 목주머니에서 큰 알 하나를 부화시키면서 모든 고래새들은 지상과 인연을 끊었고, 일부 종들은 가장 거대한 조류로 진화했습니다. 친적인 블룬이 초식성인 것과 달리, 대부분의 고래새 종들은 육식성으로 물고기, 플랑크톤, 다른 무척추동물을 먹습니다. 사냥 방식은 추격식, 저면 섭식, 여과섭식 등으로 나뉘며 이 중 여과섭식자들은 가장 생태적 전문화가 일어난 부류에 속합니다. 고래새는 노처럼 변형된.. 2024. 5. 27.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