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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21

세리나: 새들의 세계 - 5,000만년기 - 밤의 사냥꾼들 계절세 세리나의 해바라기 숲에 밤이 찾아오면 대부분의 새들이 높은 가지에 올라 잠들지만, 한 마리만큼은 사냥을 위해 막 깨어나고 있습니다.템푸세에 처음 등장한 야행성 매카나리아 계통군, 부엉새(Bubird)들은 낮에는 어두운 깃털을 이용해 그늘진 덤불과 바위틈에 숨어 날개에 머리를 묻지만, 밤이 되면 깨어나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들의 눈은 크고 황금색이며, 동공이 빠르게 확장되어 뛰어난 야간시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이 새들은 소리를 귀로 집중시키는 깃털 배열인 안면판(顔面板)을 진화시켜 시력에 의존하지 않고도 사냥할 수 있습니다. 해가 진 뒤 몇 분 동안 사냥꾼들은 몸을 다듬고 날개를 손질하면서 날아오를 준비를 합니다. 황혼이 저문 뒤 날아오른 사냥꾼들은 나뭇가지 사이를 누비며 밤이 오기 전 숨지 .. 2024. 6. 11.
원앙사촌 동아시아에 살다가 멸종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새. 원앙사촌입니다. 처음에는 황오리와 청머리오리의 잡종으로 여겨졌으나 암수가 모두 발견되어 독립된 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1971년 북한 함경남도 보천강에서 6마리가 관찰된 뒤 3개의 박제만을 남긴 채 사라졌지만, 아직까지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어 아직은 IUCN에서 절멸위급종(CR)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과연 원앙사촌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출처:https://blog.naver.com/raewon0923/221687668081?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2024. 6. 10.
저어새 저어새과에 속하는 멸종위기종 1급 조류, 저어새입니다. 특유의 주걱 모양 부리를 저어가며 물속의 먹이를 사냥하고 무인도에서 번식합니다. 한때 300마리밖에 남지 않아 멸종 직전까지 갔지만, 지속적인 보호 노력으로 인해 현재는 약 5,200마리까지 증가했습니다.  출처:https://blog.naver.com/raewon0923/221682676805 알락꼬리마도요맨 밑에 영명 적다가 실수한 건 양해 부탁드립니다.blog.naver.com 2024. 6. 7.
세리나: 새들의 세계 - 5,000만년기 - 순록과 매 순록카나리아(Canaribou)는 스트리아타 대륙 북쪽의 수목한계선 바로 위에서 대규모 무리를 지어 회유생활을 하는 대형 세릴로프입니다. 이들은 초기 계절세의 대형 세릴로프 중 하나로 체중은 최대 1,000파운드까지 나갈 수 있으며 여름에는 이끼와 짧고 단단한 풀을, 겨울에는 (다른 새들은 소화시키기 힘든) 솔잎과 솔방울을 먹이로 삼으며 작은 부리와 이빨 같은 혀로 먹이를 꼭꼭 씹어먹습니다. 이들은 이 지역의 가혹한 겨울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초식동물입니다. 순록카나리아는 수백만 마리 규모로 무리를 지어 살면서 추운 겨울에는 해바라기 소나무 숲이 위치한 남쪽으로, 여름에는 몇 주~몇 개월간 해빙되어 있는 극지방 남부가 위치한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순록카나리아는 비바 중 가장 진화가 많이 이루..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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