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작그림28 콜로라도 파이크미노우 (Coloardo Pikeminnow)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잉어과 어류이자 콜로라도 강의 최상위 포식자, 콜로라도 파이크미노우입니다. 수류가 강한 계류에 살면서 다른 물고기들을 사냥하는 육식성으로 유영성이 매우 강합니다. 한때 콜로라도 강 전역에 살았지만, 강에 댐이 건설되었을 뿐 아니라 갈색송어 같은 알과 치어를 잡아먹는 외래종의 유입, 낚시어종을 잡아먹는다는 누명에 의한 정부 차원에서의 의도적인 멸종 시도 정책으로 지금은 상류 일부 지류에만 남아있습니다. 한때 몸길이 2m, 체중 45kg까지 자라던 대형 어종이었으나, 상술한 재앙으로 인해 한때 30cm급 개체들밖에 남지 않았으며 지금도 1미터를 넘기는 개체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우리의 후손들은 강을 힘차게 질주하는 이 멋진 물고기를 만날 수 있을까요? 2024. 5. 1. 돗돔 (Striped jewfish) 용왕이 허락해야 잡을 수 있다는 전설적인 물고기, 돗돔입니다. 주로 수심 400~500m의 심해에서 다른 물고기나 오징어를 사냥하지만 5~7월에는 얕은 바다로 올라와 산란하며 주로 이때 포획됩니다. 맛은 매우 좋지만 잡히는 개체수가 매우 적으며, 생태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수수께끼의 물고기입니다. 2024. 5. 1. 자이언트카프 동남아시아의 메콩강, 메클롱강, 차오프라야 강에서 서식하는 현존 최대의 잉어과 어류인 자이언트카프입니다. 최대 몸길이 3미터, 체중 300kg까지 성장할 수 있는 초대형 어종이지만, 덩치와 다르게 굉장히 온순하며 조류(Algae)나 나무열매, 식물성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합니다. 현재는 지나친 남획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IUCN Red List에서 Critically Endangered(절멸위급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024. 4. 26. 호반새속(Halcyon) 시리즈 호반새속에 속하는 12종을 그려봤습니다... 분명 근연종인데도 무늬나 색상이 전부 미묘하게 달라서 쉽지가 않네요. 2024. 3. 17. 이전 1 2 3 4 5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