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물 그림47 호주퉁소상어(Australian ghostshark) 호주에 서식하는 퉁소상어과의 일종인 호주퉁소상어입니다. 퉁소상어들이 속한 전두어아강은 폐름기까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분화하며 번성했지만, 폐름기 대멸종 때 엄청난 타격을 입고 다시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한 채, 현재는 3개 과만이 명맥을 겨우 이어가고 있습니다. 50~70cm 정도 크기로 성장하며 해저를 뒤져 작은 물고기나 무척추동물을 사냥합니다. 2024. 2. 3. 롬비크티스 인토카발리스(Rhombichthys intoccabilis) 백악기 후기 세노마눔절, 현재의 서안지구의 Ein Yabrud에 살았던 고대 물고기입니다. 속명인 Rhombichthys(마름모 물고기)는 높은 삼각형 등지느러미와 긴 배가 합쳐진 전체 모습이 마름모(Rombus)를 닮아 붙었으며, 새끼 때는 배가 둥근 편이었다가 성체가 되면 특유의 마름모 형상이 나타났습니다. 원본 사진 출처: https://nixillustration.com/wp-content/uploads/2023/04/rhombichthys.png 2024. 2. 2. 벨란트세아(Belantsea) 석탄기 초기에 살았던 어류인 벨란트세아입니다. 외형은 현존하는 씬벵이를 닮았지만 연골어류에 속하는 종으로 오히려 상어에 더 가깝습니다. 물론 씬벵이를 닮은 것처럼 수영에는 서툴러 튼튼한 가슴지느러미로 바닥을 걸어다녔으며, 단단한 이빨로 해면이나 바다나리 같은 느리지만 단단한 먹이들을 먹고 살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본 사진 출처: https://64.media.tumblr.com/7f178652f19728d0b969b02aef6ccf18/tumblr_o0saer0rSo1s5f2yxo1_1280.png 2024. 2. 1. 피크노두스(Pycnodus) 현재는 멸종한 조기어강 물고기의 일원인 피크노두스입니다. 쥐라기,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된 많은 종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현재는 신생대 에오세에 살았던 Pycnodus apodus 한 종만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나비고기나 엔젤피쉬를 닮았으며 입 안에는 혹마디(Knob) 같은 이빨들이 많이 달려있었는데, 연체동물이나 극피동물을 부수는 용도였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본 사진 출처: https://www.tiktok.com/@planetdinosaurs/video/7210000839988186414 공롱이 지배하던 지구 中. 2024. 1. 31.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