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할미새1 2023년 3월 14일 탐조 쇠오리 두 마리. 무심천 한가운데 바위에 서 있는 중대백로. 모래톱에 서 있는 중대백로와 왜가리. 천변을 걷다 보면 매우 자주 보입니다. 천변 가운데 서 있는 중대백로. 다리 아래 물에서 노닐던 청둥오리 쌍. 겨울이 되면 청둥오리가 많이 찾아오는데, 봄이 가까워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둥오리와 같이 있던 흰뺨검둥오리. 흑백의 외형에 눈을 지나가는 검은 줄로 봤을 때 백할미새로 추정. 할미새들은 외형이 비슷해서 섬세하게 보지 않으면 동정이 어렵습니다. 모래밭에서 돌아다니던 꼬마물떼새. 모래밭은 물떼새들에게 꼭 필요한 환경인데 최근에는 자재 채취나 하천 난개발로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친구들이 우리 곁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2024.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