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주3 2023년 3월 14일 탐조 쇠오리 두 마리. 무심천 한가운데 바위에 서 있는 중대백로. 모래톱에 서 있는 중대백로와 왜가리. 천변을 걷다 보면 매우 자주 보입니다. 천변 가운데 서 있는 중대백로. 다리 아래 물에서 노닐던 청둥오리 쌍. 겨울이 되면 청둥오리가 많이 찾아오는데, 봄이 가까워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둥오리와 같이 있던 흰뺨검둥오리. 흑백의 외형에 눈을 지나가는 검은 줄로 봤을 때 백할미새로 추정. 할미새들은 외형이 비슷해서 섬세하게 보지 않으면 동정이 어렵습니다. 모래밭에서 돌아다니던 꼬마물떼새. 모래밭은 물떼새들에게 꼭 필요한 환경인데 최근에는 자재 채취나 하천 난개발로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친구들이 우리 곁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2024. 2. 4. 2023년 6월 11일 탐어 이번 탐어는 사실 좀 무대책으로 나선 탐어였다. 어떤 물고기를 보겠다! 하고 나선 게 아닌, 그냥 청주 지도를 뒤적이다가 괜찮아 보이는 곳을 찾아 방문했기 때문이다. 민물고기는 촬영용 수조에 조금만 방치해도 금방 본연의 색을 잃어버린다. 때문에 야외촬영 시에는 최대한 빨리 사진을 찍어야 원래 색을 담아낼 수 있다. - 최종조과: 피라미, 납자루, 돌마자 2024. 2. 1. 2021년 9월 2일 낚시 오늘은 전날 비가 온 여파로 물이 상당히 탁했고 물살도 거칠었기에 족대질 없이 낚시만 진행했다. 그동안 알아둔 포인트에서 낚시를 진행하다가 다른 장소도 알아보고 싶어졌기에 물리 흘러오는 상류로 꽤 올라가서 2차 낚시를 진행했다. 해당 장소는 이전에 배스 치어와 성어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했던 적도 있었기에 기대를 하고 낚시에 들어갔다. 총 결과는 피라미 7마리에 배스 치어 1마리가 잡혔다. 중간에 두 번 정도 놓친 개체도 있었고, 한 번은 작은 피라미 유어를 종류를 알 수 없는 다른 육식어가 낚아채 가면서 불발되기도 했다. 추후 몇 번 관찰한 붕어 유어가 잡히는 행운을 기대해야겠다. 2024. 2. 1. 이전 1 다음 반응형